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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일 미증시 : 엔비디아 실적 또 사상 최대…진짜 중요한 숫자는 962억달러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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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다시 시장의 기대를 넘어섰습니다. 매출과 EPS는 물론 데이터센터 매출까지 예상치를 웃돌았는데요. 그런데 정작 투자자들이 더 집중한 숫자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 1,080억달러 입니다. 이번 실적 핵심 3줄 요약 ① 2분기 매출 962.2억달러, 전년 대비 106% 증가 ② 데이터센터 매출 890억달러, 전년 대비 117% 증가 ③ 3분기 매출 가이던스 1,080억달러로 시장 예상 상회 엔비디아 실적 한눈에 보기 항목 시장 예상 실제 매출 921.7억달러 962.2억달러 조정 EPS 2.10달러 2.22달러 데이터센터 약 858억달러 890억달러 표만 보면 말 그대로 호실적입니다. 특히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년보다 117% 늘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AI 투자가 정점을 찍고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와 달리 실제 매출에서는 아직 강한 수요가 확인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건 3분기 가이던스다 항목 시장 예상 엔비디아 전망 3분기 매출 약 1,042억달러 1,080억달러 총이익률 약 75% 74% ±0.5%p 중국 데이터센터 - 가이던스 미반영 여기서 눈여겨볼 부분은 중국입니다. 엔비디아는 중국 데이터센터 매출을 포함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1,080억달러를 전망했습니다. 중국 사업 환경이 개선된다면 향후 추가적인 매출 상승 요인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적이 좋은데 주가는 왜 흔들렸을까? 이유는 간단합니다. 엔비디아는 이제 단순히 예상치를 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종목이 됐습니다. 시장이 기대하는 비공식 눈높이가 워낙 높아졌기 때문이죠. 특히 다음 분기 총이익률 전망이 74% 로 내려온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HBM을 비롯한 메모리 가격과 차세대 GPU 생산 비용이 올라가면 매출은 커져도 수익성에는 압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엔비디아를 볼 때 매출 성장률만큼 마진 방어력 ...

7월31일 국내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17.91% 폭등,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한가…저점 확인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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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다 보면 참 얄궂은 날이 있다. 멀쩡한 회사가 특별한 이유도 없이 무너지고, 이제 정말 끝난 것 같아 주식을 던지고 나면 시장이 기다렸다는 듯 되돌아선다. 오늘 한국증시가 딱 그런 모습이었다. 코스피는 17.91% 오른 6,595.45 , 코스닥은 11.63% 상승한 719.76 에 마감했다. 숫자만 놓고 보면 믿기 어려울 정도의 급등이다. 하지만 내가 보는 오늘 시장의 핵심은 단순히 “많이 올랐다”가 아니다. 최근 시장을 짓눌렀던 공포가 진정됐고, 펀더멘털과 멀어졌던 주가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오늘 한국증시 핵심 요약 코스피 +17.91% , 코스닥 +11.63% 반도체·AI 관련주 중심 강한 반등 투자심리와 유동성 동시 회복 과도한 공포에서 벗어나 제 가격을 찾아가는 흐름 내가 바라보는 오늘 한국증시 내 판단은 분명하다. 저점은 확인했다. 최근 하락은 기업들의 이익 전망이 갑자기 무너져서 나온 정상적인 조정이 아니었다. 프로그램 매도와 레버리지 청산, 외국인 매도, 불안한 심리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매도가 또 다른 매도를 부르는 흐름이었다. 사람은 기업의 실적과 가격을 따져가며 매매하지만, 알고리즘은 그런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 조건이 맞으면 그냥 판다. 그렇게 영혼 없는 기계에 의한 알고리즘 매도가 가격을 밑으로 밀어붙였다. 이제는 그 비정상적인 매도 구간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본다. 앞으로는 주가가 실적과 현금흐름을 다시 반영하며 제 가격을 찾아가는 과정 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저점을 확인했다는 말이 내일부터 매일 오른다는 뜻은 아니다. 급등 뒤에는 숨 고르기도 나오고, 다시 흔드는 날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좋은 기업까지 아무 가격에나 내던지던 구간에서는 한...

미국 상원 최후통첩에도 애플은 침묵…한국 반도체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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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한 대에 들어가는 조그마한 메모리 반도체 때문에 미국 정치권이 시끌시끌하다. 겉으로 보면 애플이 부품 공급업체 하나를 추가하는 문제처럼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주도권 싸움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미국 상원의원들은 팀 쿡 애플 CEO에게 중국의 CXMT와 YMTC가 생산한 메모리를 애플 제품에 사용하지 말라 고 요구했다. 미국 판매 제품뿐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해외 판매 제품에도 쓰지 않겠다고 약속하라는 내용이다. 이번 뉴스의 핵심 애플은 메모리 가격과 공급 부족 때문에 중국 업체를 검토하고 있다. 반면 미국 정치권은 중국 반도체가 애플 공급망에 들어오는 순간 국가안보와 산업 경쟁력이 흔들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애플이 미국 상원의 요구를 무시한 걸까 제목만 놓고 보면 애플이 미국 상원의 요구를 대놓고 무시한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아직 애플이 공식적으로 거부했다고 단정할 단계는 아니다. 다만 애플도 중국 메모리 도입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은 분위기다. AI 데이터센터가 메모리를 쓸어 담으면서 가격이 오르고 공급도 빠듯해졌기 때문이다. 애플 입장에서는 “품질만 괜찮다면 조금이라도 싸고 안정적으로 받을 곳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미국 정치권은 “아무리 급해도 중국 반도체에 길을 터주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장사를 해야 하는 애플과 중국을 견제해야 하는 미국 정부의 이해관계가 정면으로 부딪친 셈이다. 내가 보는 한국 반도체의 첫 번째 수혜 내가 보기에는 미국이 중국 반도체를 애플 공급망에서 막아 세운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일단 호재다. 애플이 CXMT를 새로운 DRAM 공급업체로 추가하지 못하면 기존 공급망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에 더 많은 물량을 요청할 가능성이...

7월31일 미증시: 나스닥 2.78% 폭등, 겁먹고 팔았다면 가장 아쉬운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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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다 보면 참 희한하다. 이제는 더 못 버티겠다 싶어 손절 버튼에 손이 갈 때쯤, 시장이 갑자기 고개를 든다. 오늘 미국증시가 딱 그런 하루였다. 최근 며칠 동안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꽤 세게 맞았는데,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매수세가 들어왔다. 다우지수는 1.19% , 나스닥지수는 2.78% 올랐고 S&P500도 함께 상승했다. 오늘 미국증시 핵심만 보면 나스닥 2.78% 상승, 반도체주 급반등, 마이크로소프트 강세, 메타 약세로 정리할 수 있다. 내가 바라보는 오늘 미국증시 이번 상승을 단순한 하루짜리 반짝 반등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나스닥이 20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바로 반등했고, 잠시 무너졌던 박스권 안으로 다시 들어왔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시장에서 돈이 완전히 빠져나간 게 아니다. 기술주가 흔들릴 때는 금융주와 에너지주로 돈이 움직였고, 반도체 가격이 싸지자 다시 빅테크와 성장주로 매수세가 돌아왔다. 시장 밖으로 도망간 돈이 아니라 시장 안에서 자리를 바꾸고 있는 돈이라는 뜻이다. 이런 흐름이라면 미국증시의 상승 여력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론 이제부터 무조건 오른다는 뜻은 아니다. 장기금리가 여전히 높은 데다 국제정세도 편안하지 않다. 그래도 지수가 밀릴 때마다 아래에서 받아주는 손이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종합시황, 경기까지 무너진 것은 아니다 오늘 시장은 기술주가 약 5.59% 오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최근 5~6거래일 동안 많이 하락했던 만큼 반발 매수세도 강하게 들어왔다. 장 초반에는 살짝 눌리는 모습이 나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커졌다. 겁을 먹고 기다리던 투자자들이 반도체와 빅테크를 다시 사기 시작한 것이다. 경제지표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신규 ...

7월29일 한국증시: 이 정도면 하락이 아니라 투매다…FOMC 이후 8월 한국증시 반전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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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종합시황 · 코스피 · 코스닥 · 반도체 · 로봇 · 바이오 · 8월 투자전략 오늘 시장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주식을 팔고 싶어서 판 것이 아니라, 더는 견디기 힘들어서 던진 사람이 많았던 하루였다. 오늘 한국증시를 보고 있자니 솔직히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장중 반등이 나오는가 싶으면 다시 무너졌고, 이제는 진정되겠지 싶던 순간에도 매물이 쏟아졌다. 단순히 지수가 빠진 날이라기보다 시장 전체가 공포에 휩쓸린 날에 가까웠다. 특히 개인투자자의 매도가 눈에 들어왔다. 수익을 실현하기 위한 매도라기보다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시장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다는 움직임처럼 보였다. 숫자로는 매도 물량이지만, 그 안에는 불안과 체념이 함께 들어 있었다고 생각한다. 1. 종합시황|모두가 포기하고 싶었던 하루 코스피와 코스닥은 장중 낙폭을 빠르게 키웠다.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까지 이어지면서 시장은 정상적인 가격 판단보다 수급과 공포에 지배됐다. 신용과 레버리지 물량이 정리되고, 자동매매까지 매도에 가세하면서 하락이 또 다른 하락을 만들었다. 이런 날에는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을 구분하기가 어렵다. 현금이 필요한 투자자에게는 기업의 실적이나 성장성보다 당장 매도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멀쩡한 종목까지 함께 떨어지고, 어느 순간 시장 전체가 과도하게 눌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나는 오늘이 완벽한 바닥이라고 단정하지는 않는다. 바닥은 항상 지나고 나서야 확인되는 것이고, 성급한 확신은 계좌를 더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강제청산과 공포성 매도가 한꺼번에 나온 만큼, 단기 반등이 나타날 조건은 어느 정도 만들어졌다고 본다. 2. 2대 지수|숫자보다 무서웠던 것은 분위기였다 ...

7월27일 미증시: 투자전략 -> 반도체주가 갑자기 무너진 이유, 이번 주는 이렇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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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미국장은 겉으로만 보면 크게 흔들린 시장은 아니었다. 다우지수는 0.46% 상승 했고, S&P500도 0.05% 상승 했다. 나스닥만 0.64% 하락 했다. 그런데 반도체 쪽으로 시선을 옮기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하루 만에 4.25% 급락 했다. 시장 전체가 무너진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가장 뜨거웠던 곳에 찬물이 제대로 들어온 셈이다. 내가 보는 핵심은 이것이다. AI 성장 기대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시장이 이제 성장보다 투자금 회수 가능성을 따지기 시작했다. 실적이 좋아도 주가는 떨어졌다 가장 눈에 띈 종목은 인텔이었다. 인텔은 15년 만에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숫자만 놓고 보면 충분히 박수를 받을 만한 실적이었다. 그런데 주가는 7.89% 하락 했다. 처음에는 나도 “이 정도 실적이면 오히려 올라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시장은 이미 지난 실적보다 앞으로 들어갈 돈을 걱정하고 있었다. 인텔은 내년 설비투자에 200억달러 이상 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파운드리 사업을 키우려면 공장도 지어야 하고 장비도 들여와야 한다. 문제는 이렇게 많은 돈을 쓰고도 확실한 외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느냐다. 결국 시장은 가능성보다 수익성을 보기 시작했다. AI가 성장한다는 사실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다. 중요한 것은 AI에 투자한 돈이 언제부터 실제 이익과 현금흐름으로 돌아오느냐다. 반도체주 급락 배경 3가지 1. 과도한 설비투자 부담 AI 데이터센터 투자는 계속 늘고 있지만 투자 규모가 너무 커지고 있다. 시장은 매출 증가보다 투자 대...

7월26일: 월요일 증시가 두려운 이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응을 다시 생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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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미국시장을 확인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다. 마이크론과 인텔을 비롯한 반도체주가 크게 흔들렸고, 최근 국내 증시를 이끌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영향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다만 미국시장 전체가 무너졌다기보다 반도체 업종에 부담이 집중됐다는 점은 차분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 공포스러운 숫자만 보고 월요일 시장을 미리 단정하기보다는 어떤 악재가 실제 실적에 영향을 줄지 살펴보는 것이 먼저다. 애플의 중국 메모리 요청이 신경 쓰이는 이유 가장 마음에 걸리는 뉴스는 애플이 중국 CXMT와 YMTC의 메모리 반도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에 승인을 요청했다는 소식이다. 아직 사용 승인이 확정된 것도 아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급 물량이 바로 줄어든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이 소식을 가볍게 보기 어려운 이유는 따로 있다. 애플이 중국 메모리를 새로운 공급처로 확보하면 기존 메모리 업체를 상대로 가격 협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범용 D램과 낸드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의 생산량 확대가 공급 증가와 가격 경쟁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단순히 물량을 빼앗기는 문제를 넘어, 제품 가격과 장기 공급계약 조건에서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애플이 검토하는 범용 메모리와 인공지능 서버에 사용되는 HBM 시장은 구분해서 봐야 한다. 중국 업체의 성장 속도는 빠르지만, 첨단 HBM 분야에서는 기술력과 생산 안정성 측면에서 여전히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다. 핵심 포인트 애플의 중국 메모리 승인 요청은 당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급 물량이 줄어든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범용 ...

7월24일 한국증시: 반도체는 무너지고 바이오는 버텼다, 다음 주 한국증시 어디를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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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증시를 지켜보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직 시장이 완전히 안정된 것은 아니구나” 였다. 전날 반등이 나왔다고 마음을 놓기에는 하루 변동 폭이 너무 컸다. 특히 삼성전자는 7%대 , SK하이닉스는 8%대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한국증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하면, 두 종목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코스피가 편안하게 반등하기는 쉽지 않다. 지금은 단순히 많이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바닥을 단정할 구간은 아니라고 본다. 반도체와 자동차는 약했고, 바이오는 달랐다 자동차도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기아는 12% 이상, 현대차는 7%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17%대, 주성엔지니어링과 원익IPS가 각각 13%대 밀렸다. 반도체와 로봇처럼 시장의 관심을 받았던 종목들이 큰 폭으로 조정을 받으면서 투자심리도 빠르게 위축됐다. 이런 날에는 주가가 싸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들어가기보다, 매도 물량이 줄어드는지, 장중 저점에서 반등이 나오는지부터 확인하는 편이 낫다. 반면 바이오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10%대 상승 했고, HLB도 4%대 강세를 나타냈다. 지수가 크게 흔들리는 날에도 실적이나 개별 재료가 있는 종목에는 자금이 들어왔다. 나는 이 부분이 오늘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이었다고 본다. 오늘 시장에서 확인한 핵심 반도체 대형주의 하락이 코스피를 압박했다. 자동차와 로봇, ...

7월23일 한국증시: 오늘 장을 보며 느낀 한 가지, 이제 반도체만 볼 때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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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가 다시 움직이고 시장의 자금이 여러 업종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오늘 장을 보며 느낀 시장의 변화를 정리해본다. 오늘 시장의 핵심 반도체 상승이 끝난 것이 아니라 속도를 조절하는 사이, 바이오와 로봇, 전력기기, 조선·원전으로 순환매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1. 종합시황|오랜만에 시장다운 장이었다 오늘 장을 지켜보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제 돈이 한쪽에만 몰리는 흐름이 조금씩 달라지는 건가?”였다. 그동안 한국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ETF만 움직이는 듯한 분위기가 강했다. 지수는 버티고 있었지만 내가 지켜보던 종목들은 힘을 쓰지 못했고, 실제 계좌에서 느끼는 분위기는 꽤 답답했다. 그런데 오늘은 달랐다. 바이오를 비롯해 전력기기, 로봇, 조선, 원전까지 여러 업종이 함께 움직였다. 단순히 지수가 오른 하루라기보다, 시장 안에서 자금이 다시 순환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더 눈에 들어왔다. 물론 하루 움직임만 보고 시장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반도체 몇 종목만 강하고 나머지는 밀리는 비정상적인 흐름에서 벗어나려는 신호는 확인할 수 있었다. 2. 개별주시황|바이오가 다시 눈에 들어왔다 오늘 개별주 가운데 가장 관심이 갔던 쪽은 역시 바이오였다. 알테오젠을 중심으로 리가켐바이오, 펩트론, 디앤디파마텍처럼 꾸준히 지켜보던 종목들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이들 종목은 단순히 주가가 많이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움직이는 기업은 아니다. 기술수출과 임상 결과, 플랫폼 가치처럼 시장에서 다시 평가받을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있다. 반도체 중심의 수급 때문에 기업 가치와 관계없이 과도하게 밀렸다면, 시장이 정상적인 순환매 구조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가격 회복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바이오는 기대감...

7월22일 한국증시: 반도체와 로봇이 급등한 날, 오히려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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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만 해도 분위기가 꽤 괜찮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힘을 내고, 로봇주까지 강하게 튀어 오르니 “이제 시장이 정말 살아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오후로 갈수록 흐름이 묘하게 달라졌다. 올라가던 종목들은 하나둘 상승 폭을 반납했고, 지수에도 긴 윗꼬리가 남았다. 요즘 한국증시는 아침 분위기만 보고 섣불리 판단하기 참 어려운 시장이다. 오늘 한국증시, 반등은 나왔지만 힘은 약했다 오늘 시장은 분명 반등을 시도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올랐느냐보다, 그 상승을 끝까지 지켜냈느냐이다. 반도체에 자금이 몰리면서 코스피가 장중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오후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빠르게 나왔다. 지정학적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 부담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도 다시 조심스러워졌다. 시장 전체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기보다는, 급하게 올랐다가 다시 밀리는 흐름을 반복하고 있다. 변동성이 조금씩 줄어드는 과정이라면 나쁘지만은 않지만, 아직은 방향을 단정하기 이른 자리라고 생각한다. 코스피와 코스닥, 체감 온도는 달랐다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심을 잡았다. 하지만 두 종목 모두 장중 고점 부근에서는 매물이 나왔고, 지수 역시 상승 탄력이 눈에 띄게 약해졌다. 반면 코스닥은 그동안 반도체 쏠림의 피해를 더 크게 받은 시장이다. 로봇, 바이오, 신재생에너지처럼 많이 눌렸던 종목들은 작은 매수세만 들어와도 반등 폭이 크게 나타났다. 다만 이런 반등을 곧바로 추세 전환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많이 빠진 종목이 잠깐 크게 튀는 것과, 새로운 상승 추세가 시작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지금 추격해도 될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가격 상승 기대감 덕분에 강세를 보였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살아 있다는 점은 분명 ...

7월22일 미증시: 마이크론 12.2% 폭등, 오늘 미국증시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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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증시를 보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하나였다. “이 시장, 생각보다 쉽게 무너지지는 않겠구나.” 유가는 다시 부담스러운 수준까지 올라왔고 국채금리도 썩 편안하지 않았다. 보통 이런 재료가 겹치면 기술주부터 흔들릴 법한데, 오늘은 오히려 반도체가 시장을 끌어올렸다. 계좌를 확인하면서도 반가움보다는 “갑자기 왜 이렇게 강하지?”라는 의문이 먼저 들었던 하루였다. 시장은 악재보다 실적을 보기 시작했다 7월 21일 미국증시는 다우, S&P500, 나스닥이 모두 상승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 넘게 뛰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나스닥은 1.29% 상승했고, 중소형주도 함께 올랐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전쟁과 유가, 금리 같은 걱정거리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다만 시장은 당장 눈앞의 불안보다 앞으로 발표될 빅테크 실적과 반도체 업황에 조금 더 무게를 두는 모습이었다. 많이 빠졌던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와 숏커버링까지 겹치면서 반등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주인공은 역시 마이크론 오늘 가장 눈에 들어온 종목은 단연 마이크론이었다. 마이크론은 12.2% 급등했고, 샌디스크와 웨스턴디지털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반도체주를 바라보는 분위기가 무거웠는데, 하루 만에 시장의 표정이 완전히 달라졌다. 결국 시장이 다시 확인한 것은 AI와 데이터센터 투자 흐름이었다. AI 모델이 커질수록 HBM과 D램, SSD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방향 자체는 여전히 살아 있다. 주가가 흔들리는 동안에도 산업의 큰 흐름은 생각보다 크게 달라지지 않았던 셈이다. 그렇다고 지금 바로 따라가야 할까 개인적으로는 오늘 같은 날일수록 조금 천천히 보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

7월21일 국내증시: 코스피 3.56% 급등, 진짜 바닥일까? 내가 바라본 한국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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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계좌를 열어보기가 참 싫었다. 숫자는 온통 파랗고, 뉴스에서는 연일 불안한 이야기만 쏟아졌다. 그런데 오늘 한국증시는 모처럼 숨통이 트였다. 코스피가 3% 넘게 뛰면서 “이제 정말 바닥을 찍은 것 아니냐”는 기대도 슬그머니 고개를 들었다. 솔직히 나도 반가웠다. 다만 하루 올랐다고 샴페인을 터뜨릴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급하게 빠진 시장이 잠시 허리를 펴는 것인지, 새로운 상승이 시작된 것인지는 조금 더 확인해야 한다. 오늘 장의 핵심 코스피 전체가 고르게 오른 날이라기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를 끌어올린 반도체 중심의 반등장에 가까웠다. 내가 바라본 오늘 한국증시 오늘 한국증시 마감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반도체였다. 최근 낙폭이 컸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코스피를 힘껏 끌어올렸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약 1조3,900억원 , 외국인은 3,084억원 을 순매수했다. 반대로 개인은 1조6,574억원 가량을 매도했다. 시장이 불안할 때 개인 물량이 나오고, 그 자리를 기관과 외국인이 받아가는 익숙한 그림이 또 나온 셈이다. 반도체 수출도 힘을 보탰다. 7월 1일부터 20일까지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0.6% 증가한 221억달러 를 기록했다. 실적이 무너진 것도 아닌데 주가가 너무 빠르게 내려왔다는 인식이 저가 매수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코스닥 마감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1.68포인트, 3.56% 오른 6,747.95 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6,836.86 까지 오르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반등의 힘이 강했다. 반면 코스닥은 3.70포인트, 0.49...

7월20일 한국증시: 바닥인 줄 알고 샀다가 또 물렸다, 지금은 수익보다 생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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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마감시황|반도체·2차전지·자동차 동반 약세 오늘도 주식창을 열자마자 마음이 무거워졌다. 반등을 기대하면 다시 밀리고, 이제는 싸 보인다는 말조차 쉽게 꺼내기 어려운 시장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또다시 4% 안팎으로 하락하면서 반도체 조정이 도대체 어디까지 이어질지 답답함이 커졌다. 그런데 오늘 시장을 천천히 살펴보니, 문제는 반도체만이 아니었다. 종합시황|일단 팔고 보자는 시장 오늘 국내증시는 기업의 가치를 하나씩 따져가며 매도하는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 프로그램과 기관을 중심으로 위험자산 비중을 한꺼번에 줄이는 듯한 기계적인 매도가 시장 전체를 눌렀다. 반도체가 밀리자 보험과 기계, 자동차, 2차전지까지 매도가 빠르게 번졌다. 평소라면 버텨줄 만한 종목도 힘없이 밀리는 모습을 보면서 시장의 체력이 생각보다 많이 약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2대 지수|숫자보다 무서웠던 시장의 분위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장중 반등을 시도했지만 매수세가 오래 이어지지 못했다. 잠깐 고개를 드는가 싶으면 기다렸다는 듯 매물이 쏟아졌고, 오후로 갈수록 투자자들의 경계심은 더 짙어졌다. 내가 오늘 중요하게 본 것은 지수의 낙폭보다 하락 종목의 확산이었다. 몇몇 대형주만 빠지는 장이라면 버틸 종목이라도 찾을 수 있지만, 시장 대부분이 함께 밀리는 날에는 계좌가 지수보다 더 아플 수밖에 없다. 개별주시황|반도체만의 조정이 아니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다시 4% 안팎 하락했다.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중동 긴장이 투자심리를 눌렀지만, 오늘은 보험과 기계, 자동차, 2차전지까지 매도가 번졌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도 각각 7%, 8%대 하락하며...

엔비디아보다 먼저 위험하다…Kimi K3가 흔드는 AI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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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산 AI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반도체주부터 흔들립니다. 저도 처음에는 “중국이 적은 반도체로 더 좋은 AI를 만든 건가?”라는 생각부터 들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니 진짜 위협받는 곳은 반도체 회사보다 따로 있었습니다. 한 줄로 먼저 정리하면 Kimi K3는 반도체를 없애는 AI가 아니라, 비싼 AI 모델의 가격표를 흔드는 경쟁자입니다. Kimi K3, 쉽게 말하면 어떤 AI일까? Kimi K3는 중국 문샷AI가 공개한 초대형 AI입니다. 전체 매개변수는 무려 2조8천억 개 지만, 매번 모두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큰 병원에 전문의가 896명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환자가 올 때마다 896명이 전부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증상에 맞는 전문의 16명만 골라 진료하는 방식입니다. 이것이 바로 MoE , 즉 혼합전문가 구조입니다. 긴 문서와 이미지, 영상도 함께 이해할 수 있고 최대 100만 토큰 을 처리합니다. 다만 문샷AI도 종합적인 사용 경험에서는 미국의 최상위 폐쇄형 모델과 아직 차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완전히 추월했다기보다,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따라왔다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 정말 1달러도 안 되는 초저가 AI일까? 이 부분은 오해하기 쉽습니다. 공식 API 가격은 100만 토큰당 캐시 입력 0.30달러 , 일반 입력 3달러 , 출력 15달러 입니다. 방송에서 언급된 0.94달러는 모든 이용료가 아니라 특정 업무를 끝내는 데 들어간 총비용에 가깝습니다. 편의점 커피처럼 무조건 싼 AI라기보다, 복잡한 일을 맡겼을 때 비용 대비 결과가 좋을 수 있는 AI인 셈입니다. 가장 직접적으로 긴장할 기업 1순위|OpenAI·Anthropic ChatGPT와 Claude의 구독...

7월18일 미증시: 유가 88달러 돌파, 엔비디아와 미국증시가 흔들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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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다시 크게 흔들렸다. 다우지수와 S&P500, 나스닥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시장을 주도했던 엔비디아와 반도체주에 매도세 가 집중됐다. 단순한 차익 실현으로 보기에는 시장이 반응한 재료가 많았다. 중국산 저비용 AI 모델의 등장, 국제유가 급등, 미국과 이란의 긴장, 빅테크의 AI 자본지출 둔화 우려가 한꺼번에 겹쳤다. 오늘의 핵심 엔비디아가 흔들린 결정적 이유는 중국산 AI 모델 자체가 아니다. 적은 비용으로 비슷한 성능을 구현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빅테크가 지금처럼 비싼 GPU를 계속 구매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생긴 것이다. 미국증시 종합시황 다우지수는 -0.77% , S&P500은 -1.00% , 나스닥은 -1.40% , 러셀2000은 -0.52% 하락했다. 기술주와 반도체 비중이 높은 나스닥의 낙폭이 가장 컸다. 이날 시장을 압박한 첫 번째 변수는 국제유가였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브렌트유는 약 4% 상승해 배럴당 88달러 , WTI는 81달러 부근까지 올랐다. 유가 상승은 기업 비용과 소비자물가를 동시에 자극한다. 인플레이션이 다시 높아질 경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 높은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에는 가장 불편한 환경이다. 3대지수, 지금은 상승장이 아니라 조정장이다 다우지수 다우지수는 에너지와 일부 방어주가 버텼지만 금융과 산업주가 힘을 잃으면서 하락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업종은 상대적으로 강했지만 시장 전체를 끌어올리기에는 부족했다. S&P500 S&P500은 고점 돌파에 실패한 뒤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저점에서는 매수세가 들어오지만 고점으로 갈수록 차익...

에흐르 테스트 시스템즈 주가 전망, 7/15 22% 주가폭등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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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하루 만에 20% 넘게 오르면 마음이 먼저 바빠진다. 지금이라도 사야 하는 것은 아닌지,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은 아닌지 차트를 자꾸 다시 보게 된다. 에흐르 테스트 시스템즈(Aehr Test Systems·AEHR)의 급등을 보면서 나 역시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숫자를 하나씩 들여다보니 이번 상승은 단순한 기대감만으로 만들어진 움직임은 아니었다. 내가 주가 상승률보다 더 눈여겨본 것은 1억 달러를 넘어선 수주잔고 와 빠르게 달라지고 있는 매출 구조였다. 내가 보는 이번 실적의 핵심 에흐르는 더 이상 전기차용 실리콘카바이드 장비에 의존하는 회사가 아니다. AI 프로세서와 데이터센터, 실리콘 포토닉스로 사업의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목차 에흐르는 어떤 기업인가 실적보다 눈에 들어온 숫자 사업의 중심축이 바뀌고 있다 향후 전망과 성장 가능성 내가 경계하는 위험요인 에흐르는 어떤 기업인가 에흐르는 반도체를 직접 설계하거나 생산하는 회사가 아니다. 반도체가 출하되기 전, 높은 온도와 전압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검사하는 테스트·번인 장비를 만든다. 대표 장비인 FOX-XP는 웨이퍼 상태에서 여러 반도체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다. AI 가속기, CPU, 실리콘 포토닉스,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처럼 가격이 높고 불량 비용이 큰 제품일수록 이런 검사의 중요성은 커진다. 나는 이 부분이 에흐르의 가장 흥미로운 지점이라고 본다. 반도체 성능이 높아지고 제품 가격이 비싸질수록, 불량을 미리 찾아내는 테스트 장비의 가치도 함께 올라가기 때문이다. 실적보다 눈에 들어온 숫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