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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일 미증시 마감: 나스닥 1.19% 뛰었다…고용 2.9만명 ‘쇼크’에도 미국증시가 웃은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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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증시는 꽤 기분 좋게 끝났다. 나스닥 +1.19%, S&P500 +0.73%, 다우 +0.49% . 숫자만 놓고 보면 “이제 다시 가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만한 장이었다. 그런데 나는 오늘 장에서 지수 상승보다 더 눈에 들어온 숫자가 하나 있었다. 바로 비농업 신규고용 2.9만명 이다. 시장 예상은 약 9만명이었는데 결과는 그 3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재미있는 건 여기서부터다. 고용이 이렇게 약하게 나왔는데 미국증시는 오히려 웃었다. 경기가 좋아서 오른 게 아니라, 금리를 더 올리기 어려워졌다는 기대감 때문에 오른 것 이다. 고용 2.9만명 쇼크…그런데 왜 주식은 올랐을까? 실업률도 4.2% 로 올라왔고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 역시 둔화됐다. 시장 입장에서는 “이 정도면 연준이 10월에 굳이 금리를 더 올릴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강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장 초반 미국 국채금리가 내려가자 기술주가 먼저 뛰기 시작했다. 특히 금리에 민감한 나스닥이 가장 강했다. 다만 마냥 편안한 상승은 아니었다. 장중 내려갔던 국채금리가 다시 반등하자 나스닥도 고점에서 조금 밀렸다. 결국 지금 미국증시의 천장을 누르는 건 여전히 금리와 유가 라고 본다. 3대지수 모두 상승…그래도 나스닥이 달랐다 다우지수는 +0.49% , S&P500은 +0.73% , 나스닥은 무려 +1.19% 올랐다. 러셀2000도 약 0.9% 상승했다. 11개 주요 섹터 가운데 10개가 상승했다는 점도 좋았다. 몇몇 AI 대형주만 끌고 가던 장에서 조금씩 온기가 퍼지는 모습이 나타났다는 의미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을 꽤 중요하게 본다. 지수가 계속 올라가려면 엔비디아 몇 종목만 올라서는 한계가 있다. 산업재, 소재, 중소형주까지 돈이 퍼져야 진짜 강한 장이 만들어진다. 테슬라는 뛰고 시게이트는 무너졌다 오늘 개별주에서는 완전히 희비가 갈렸다. 테슬라는 약 4.7% 상승 했다. 분기 차...

[미국증시] 9월29일 마감 브리핑: 나스닥 -0.08%인데 신저가 244개…미국증시 안에서 벌어진 진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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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증시 숫자만 보면 솔직히 별일 없어 보인다. 나스닥은 -0.08%, S&P500은 -0.17%, 다우는 -0.26% 정도 밀렸다. “이 정도면 그냥 쉬어간 거 아닌가?” 싶은데, 시장 안쪽을 들여다보면 분위기가 꽤 다르다. 내가 오늘 가장 먼저 본 숫자는 주가지수가 아니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다. 10년물 금리가 5%를 훌쩍 넘기면서 주식시장의 위쪽을 계속 눌러버리고 있다. 좋은 종목이 있어도 지금은 금리가 “잠깐만” 하고 발목을 잡는 그림이다. 3대지수|안 빠진 것 같지만 속은 달랐다 다우는 51,349.92 , S&P500은 7,670.84 , 나스닥은 26,797.54 로 마감했다. 하락폭 자체는 크지 않았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시장의 폭이다. 상승한 종목보다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았고, 나스닥에서는 52주 신저가 종목이 244개 나 나왔다. 지수는 멀쩡해 보이는데 내 계좌만 유독 힘들었다면, 그게 이상한 게 아니었던 셈이다. 왜 못 올랐나|결국 또 금리다 오늘 시장에는 좋은 재료도 있었다. 유가가 내려오면서 인플레이션 부담을 조금 덜어줬고, 소비자신뢰지수도 81.9 까지 떨어지면서 경기 둔화 신호가 나타났다. 보통 경기지표가 약해지면 “금리도 내려가겠네”라는 기대가 생긴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조금 꼬여 있다. 국채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니 시장도 마음 놓고 매수 버튼을 누르지 못한다. 개별주|메타보다 더 중요한 건 마이크론 개별 종목에서는 메타가 강하게 반등했고, 일부 반도체와 기술주도 버티는 모습이 나왔다. 하지만 지금 월가의 시선은 사실 한 곳에 더 많이 가 있다. 마이크론 실적 이다. 나는 이번 마이크론 실적에서 매출이나 EPS 숫자 하나만 보지는 않을 생각이다. 더 중요한 건 HBM과 D램 가격이 얼마나 오래 유지되느냐 , 그리고 장기 고객 계약이 계속 늘어나고 있느냐다. 메모리 시장이 예전처럼 단순한 호황과 불황의 반복인...

[미증시] 9월28일 마감: 나스닥 0.92% 빠졌는데 엔비디아는 올랐다…美국채 5.23% 찍자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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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증시를 보고 있으면 딱 이런 생각이 든다. “실적은 괜찮다는데 주가는 왜 이렇게 무겁지?” 범인은 생각보다 명확했다. 바로 미국 국채금리 다. 10년물 금리가 5.23% 까지 치솟으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다. 그런데 재미있는 반전도 있었다. AI 관련주가 흔들리는 와중에도 엔비디아는 오히려 상승했다. 오늘 장은 이 부분을 그냥 지나치면 안 된다고 본다. 📉 3대지수 동반 하락…결국 금리를 못 이겼다 미국증시는 주요 지수가 일제히 밀렸다. S&P500 -0.77%, 나스닥 -0.92%, 다우 -0.67% 를 기록했고, 러셀2000도 -0.69% 하락했다. 숫자만 보면 평범한 조정처럼 보인다. 하지만 채권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오늘 체크할 숫자 미국 2년물 국채금리 : 4.92%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 5.23% 미국 30년물 국채금리 : 5.5% 돌파 이 정도면 성장주 입장에서는 꽤 부담스럽다. 기업 이익이 좋아도 시장이 높은 멀티플을 주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달러인덱스도 101.20 까지 올라왔고, 금 가격은 무려 -3.82% 급락했다. 결국 오늘 미국증시를 움직인 진짜 숫자는 나스닥 -0.92%보다 10년물 5.23% 였다고 본다. 🤖 AI주 흔들렸는데…엔비디아는 왜 올랐을까? 오늘 기술주 분위기는 썩 좋지 않았다. AI 관련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AMD, 인텔, 델, 샌디스크 등 반도체와 AI 인프라 관련 종목들이 압박을 받았다. 메타와 테슬라 같은 빅테크도 힘을 쓰지 못했다. 그런데 여기서 엔비디아가 반대로 움직였다. 시장이 주목한 것은 대규모 자사주 매입 이다. 원본 자료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자사주 매입 승인 규모를 1,500억달러 추가해 총 2,350억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내가 보는 핵심은 따로 있다. 중요한 건 “자사주를 많이 산다”가 아니다. 20...

[국내증시] 9월28일 특징주 : HLB 30% 폭등했다…그룹주 전부 상한가 간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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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식시장 보다가 HLB에서 눈이 멈춘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HLB +29.95%, HLB제약 +30.00%, HLB생명과학 +29.96%. 한 종목만 오른 것도 아닙니다. HLB테라퓨틱스, HLB이노베이션, HLB바이오스텝 등 주요 그룹주가 일제히 불을 뿜었습니다. 말 그대로 'HLB 그룹주의 날' 이라고 해도 될 정도였죠. 그런데 여기서 궁금해집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룹주가 한꺼번에 상한가로 달려간 걸까요? HLB 30% 폭등, 이번에는 '기대감'이 아니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미국 FDA 승인 입니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담관암 치료제 '리픽투(LYRFIGTU·리라푸그라티닙)' 의 미국 FDA 품목허가를 받아냈습니다. HLB를 오래 지켜본 분들이라면 아마 'FDA'라는 세 글자만 들어도 여러 기억이 떠오르실 겁니다. 그동안 HLB 주가는 임상 결과와 FDA 허가 신청, 보완 요구 같은 뉴스가 나올 때마다 크게 출렁였으니까요.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다릅니다. 이번 뉴스의 핵심은 'FDA 승인을 기대한다'가 아니라 실제로 FDA 품목허가를 받았다는 겁니다. 시장이 강하게 반응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리보세라닙 승인된 건 아닙니다 여기서 하나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번에 FDA 승인을 받은 신약은 우리가 HLB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이 아닙니다. 이번 주인공은 담관암 치료제 리픽투 입니다. 리픽투는 FGFR2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치료제입니다. 임상에서 확인된 객관적반응률(ORR)은 46% , 반응지속기간 중앙값은 11.8개월 이었습니다. HLB는 2024년 릴레이 테라퓨틱스로부터 리픽투의 글로벌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

9월25일 미증시 마감: 나스닥 0.48% 올랐다…유가 2.45% 급락하자 반도체가 움직인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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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증시를 보고 있으면 참 묘하다. 미국 국채금리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인데 S&P500, 나스닥, 다우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금리가 이렇게 높은데도 주식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마음 놓고 달려들 상황도 아니다. 오늘 시장을 움직인 핵심은 따로 있었다. 바로 유가 하락과 금리, 그리고 다음 주 마이크론 실적 이다. 개인적으로 지금은 지수 몇 % 올랐는지보다 이 3가지를 보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미국증시 종합시황|유가가 꺾이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오늘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숫자는 국제유가다. WTI는 2.45% 하락한 92.45달러, 브렌트유는 2.78% 떨어진 97달러 를 기록했다. 브렌트유가 다시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 증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급 불안이 조금 누그러졌다. 시장은 바로 반응했다. 왜 이렇게 유가에 민감할까? 지금 시장에서는 유가 상승 → 인플레이션 우려 → 국채금리 상승 → 성장주 부담 이라는 연결고리가 만들어져 있다. 반대로 유가가 내려오면 금리 부담이 조금 줄어들고, 그동안 눌렸던 기술주와 반도체가 움직일 여지가 생긴다. 다만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숫자가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167%, 30년물은 5.498% 수준이다. 특히 채권시장 변동성을 보여주는 MOVE지수가 2일 동안 33% 급등했다는 점은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 📈 3대지수|다우 0.93% 올랐는데 내가 나스닥을 보는 이유 이날 S&P500은 0.51%, 나스닥은 0.48%, 다우는 0.93% 상승했다. 러셀2000도 0.11% 올랐다. 숫자만 보면 다우가 가장 강하다. 그런데 나는 오히려 나스닥의 움직임 을 더 유심히 보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국채금리가 이렇게 높은 상황에서도 나스닥이 직전 고점을 다시 테스트하고 있기 때문이다. S&P500 역시 200...

9월23일 미증시 마감: 나스닥 1.09% 급락했다…10년물 5.10% 찍었는데 ‘이 종목’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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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증시를 보고 있으면 딱 이런 생각이 든다. “어제까지만 해도 분위기 괜찮았는데, 갑자기 왜 이러지?” 다우부터 S&P500, 나스닥까지 3대 지수가 전부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은 -1.09% , 러셀2000은 무려 -1.69% 밀렸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따로 있다. 시장은 분명 안 좋았는데 메타, 팔란티어, 아이온큐 처럼 오히려 돈이 들어온 종목도 있었다. 오늘은 단순히 “미국증시가 떨어졌다”로 끝낼 장이 아니다. 왜 떨어졌는지, 그리고 떨어지는 시장에서 어떤 종목이 살아남았는지 를 보는 게 더 중요하다. 미국증시 종합시황|문제는 주가가 아니라 금리였다 오늘 시장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숫자는 나스닥 -1.09% 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5.10% 가 오늘 장을 설명하는 핵심 숫자라고 본다. 10년물 금리가 하루 만에 약 15bp 뛰었다. 금리가 이 정도로 빠르게 오르면 성장주, 특히 미래 이익 기대감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는 기술주들은 부담을 받을 수밖에 없다. 여기에 기름값까지 다시 뛰었다. 오늘 체크할 숫자 다우 -0.61% S&P500 -0.72% 나스닥 -1.09% 러셀2000 -1.69% 미국 10년물 금리 5.10% 브렌트유 +4.37% WTI +2.30% 브렌트유는 103.5달러 , WTI는 92.60달러 까지 올라왔다. 중동 관련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면서 유가가 뛰었고, 유가 상승은 다시 인플레이션 우려로 연결됐다. 여기에 미국 5년물 국채 경매가 기대만큼 강하지 않았고, PMI도 예상보다 뜨겁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다시 이런 걱정이 생기기 시작했다. “경기가 생각보다 너무 좋은데, 그러면 금리를 더 올리는 것 아니야?” 참 주식시장이라는 게 묘하다. 경기가 안 좋아도 걱정이고, 너무 좋아도 금리 때문에 걱정한다. 3대지수|4764개 종목이 떨어졌다 다우는 51,547.68 ...

9월21일 미증시 마감시황: 나스닥 2.26% 폭등했다…AMD·메타까지 날아간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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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또 한 번 분위기를 확 바꿔놨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유가와 금리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나스닥은 2.26% 뛰었다. 특히 재미있는 건 단순히 지수만 오른 게 아니라는 점이다. AMD, 인텔, ARM, 메타까지 AI 관련 종목들이 줄줄이 강하게 움직였다. 시장이 다시 한번 “AI 투자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는 쪽에 베팅한 모습이다. 📈 3대지수 모두 상승…그런데 나스닥이 달랐다 이날 미국증시는 S&P500 7,764.70(+1.49%) , 다우지수 52,048.83(+0.71%) , 나스닥 27,122.09(+2.26%) 로 마감했다. 숫자만 놓고 봐도 확실하다. 다우보다 나스닥의 상승 탄력이 훨씬 강했다. 지금 시장의 중심이 경기민감주보다는 여전히 AI·반도체·빅테크 에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 AMD 10%·ARM 17%…반도체에 무슨 일이? 개별주를 보면 오늘 장의 성격이 더 선명해진다. AMD는 약 10% 급등했고, 인텔은 12%대 , ARM은 무려 17% 안팎 뛰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나는 이 흐름을 단순한 반도체 반등으로 보지는 않는다. AI 투자가 GPU 하나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CPU, 서버, 네트워크, 메모리, 데이터센터까지 점점 넓어지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결국 시장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셈이다. “AI 다음 종목을 찾지 말고, AI를 굴리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를 보라.” 🚀 메타 11% 급등…AI 투자 우려가 기대감으로 바뀌었다 메타도 눈에 확 들어왔다. 주가가 11% 넘게 상승 하면서 그동안 부담으로 작용했던 막대한 AI 투자에 대한 시선도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이다. 그동안 시장은 “돈을 이렇게 많이 쓰는데 언제 수익이 나오느냐”를 걱정했다. 그런데 AI 서비스가 실제 사용자와 수익 모델로 연결될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주식이 참 재...

9월18일 미증시 마감정리: 금리 5% 돌파했는데 샌디스크 10% 급등…월가에서 벌어진 이상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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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0.40% 올랐다…美금리 5%인데 반도체에 돈 몰린 진짜 이유 오늘 미국증시를 보고 있으면 조금 묘한 느낌이 든다. 분명 금리는 부담스럽고 유가도 높다. 그런데 시장이 생각만큼 무너지지 않는다. 오히려 돈이 들어가는 곳은 더 확실하게 올라가는 모습 이 나타났다. 그래서 오늘 장은 단순히 “미국증시가 올랐다, 내렸다”로 보면 놓치는 게 많다. 내가 보기엔 지금 시장의 핵심은 하나다. 돈이 빠지는 게 아니라 강한 곳으로 몰리고 있다. 📌 미국증시 종합시황, 숫자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었다 미국 현지 9월 18일 마감 기준으로 다우 -0.18%, S&P500 +0.17%, 나스닥 +0.40% 를 기록했다. 겉으로 보면 큰 움직임은 아니다. 하지만 장중 흐름은 꽤 거칠었다. 금리 부담으로 밀렸다가 다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나스닥과 S&P500이 반등했다. 오늘 내가 본 핵심 10년물 국채금리가 5% 부근까지 올라왔는데도 기술주와 반도체가 무너지지 않았다. 이건 꽤 중요한 장면이라고 본다. 보통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 성장주부터 맞는다. 그런데 오늘은 반대였다. 금리를 이길 만큼 실적과 성장 기대가 있는 기업으로 돈이 몰렸다. 📈 3대 지수, 다우는 빠지고 나스닥은 올랐다 다우 51,682.64(-0.18%) S&P500 7,650.50(+0.17%) 나스닥 26,522.55(+0.40%) 여기서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 같은 미국증시인데 다우는 밀렸고 나스닥은 상대적으로 강했다. 결국 투자자들이 시장 전체를 사는 게 아니라 기술주와 성장성이 살아 있는 종목을 골라 사고 있다는 뜻 으로 읽힌다. 체감 장세가 썩 좋지 않았던 이유도 있다. 지수는 버텼지만 시장 내부에서는 하락 종목이 더 많았다. “나스닥이 올랐다는데 내 계좌는 왜 이렇지?” 싶었던 분들이 있었다면 이상한 일이 아니다. 🔥 반도체가 다시 움직였다…돈은 결국 강한 곳으로 오늘 가장 눈에 들어온...

9월11일 미증시: 유가 100달러 돌파하자 나스닥도 무너졌다…지금 주식 팔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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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다시 흔들렸다. S&P500 -0.58%, 나스닥 -0.60%, 다우 -0.60% 로 3대지수가 나란히 밀렸고, 러셀2000도 약 -1% 하락했다. 숫자만 놓고 보면 “이 정도 조정이 뭐가 대수인가” 싶을 수도 있다. 그런데 오늘 시장을 조금만 뜯어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오늘 시장의 핵심은 PPI 하나가 아니다. 결국 유가와 금리다. 그리고 나는 여기서 한 가지를 더 본다. 지금 시장을 짓누르는 유가와 금리 부담을 결국 이겨낼 힘은 AI 산업의 성장과 기업 실적 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유가 100달러 돌파, 시장의 계산이 달라졌다 이날 가장 눈에 들어온 숫자는 역시 국제유가였다. WTI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 102달러 부근 까지 올라왔고, 브렌트유는 하루 동안 6.32% 급등하며 108달러 수준까지 치솟았다. 유가가 오르면 단순히 주유비만 비싸지는 게 아니다. 운송비, 생산비, 원재료 가격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결국 시장은 다시 인플레이션 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여기에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4% , 전년 대비 5.4% 상승하면서 불안감을 키웠다. 지금 시장이 걱정하는 흐름은 단순하다. 유가 상승 → 물가 부담 → 금리 인상 우려 → 국채금리 상승 → 성장주 밸류에이션 압박 10년물 4.96%…사실 나는 이 숫자가 더 무섭다 주식 투자자라면 유가보다 더 유심히 봐야 할 숫자가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다. 10년물 금리는 4.96% 까지 올라오며 다시 5%를 눈앞에 뒀고, 30년물 금리도 5.36% 까지 상승...

9월10일 미증시: 10년물 4.84%·유가 100달러 돌파…그런데 반도체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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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증시를 보고 있으면 조금 묘한 기분이 든다. 지수만 보면 분명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금리는 뛰고, 유가는 100달러를 넘어섰고, 다우와 나스닥, S&P500도 힘을 쓰지 못했다. 그런데 이런 날에도 반도체는 올랐다. 나는 오늘 시장에서 이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다. 시장이 흔들릴 때는 오히려 답이 선명해질 때가 있다. 다 같이 오르는 장에서는 어떤 종목이 진짜 강한지 구분하기 어렵지만, 대부분이 빠지는 날 혼자 버티는 종목은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 오늘 미국증시, 무엇이 시장을 눌렀을까? 가장 큰 부담은 역시 금리와 국제유가 였다. 브렌트유는 2.16% 상승한 101.53달러 를 기록하며 100달러 선을 넘어섰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84% , 30년물 금리는 5.29% 수준까지 올라왔다.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썩 반갑지 않은 조합이다. 유가가 오르면 다시 물가가 자극될 수 있다는 걱정이 생기고, 그 걱정은 곧바로 금리 상승 압력으로 연결된다. 여기에 미국 재무부의 장기 국채 매입 계획도 시장 기대를 충분히 채우지 못했다. 채권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금리는 더 뛰었고, 결국 주식시장까지 부담을 받은 모습이다. 오늘 시장의 핵심 유가 상승 → 인플레이션 우려 → 국채금리 상승 → 성장주와 중소형주 부담 📉 3대지수는 흔들렸다…러셀2000은 -1.32% 오늘은 S&P500, 나스닥, 다우 모두 약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금리에 민감한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은 -1.32%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더 크게 밀렸다. 나는 이 부분도 당연한 반응이라고 본다. 금리가 올라갈수록 자금 조달 부담이 큰 기업들이 먼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다우도 저점을 깨는 흐름이 나오며 분위기가 좋지는 않았다. 다만 나스닥은 아직 50일 이동평균선 부근을 지키고 있고, S&P500 역시 직전 저점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판단하기에는 조금 이르다. ...

9월9일 미증시: 테슬라는 3.98% 뛰었는데 엔비디아는 급락…미국증시에서 벌어진 이상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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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증시를 보고 있으면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든다. 장 초반만 해도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슬금슬금 밀리더니 결국 장 막판 낙폭이 커졌다. 처음에는 엔비디아 때문인가 싶었다. 그런데 하루를 차분히 뜯어보니 오늘 시장을 흔든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바로 국제유가 다. 📉 다우 -1.18%…장 막판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날 S&P500은 -0.58% , 나스닥은 -0.32% , 다우지수는 -1.18% 로 마감했다. 러셀2000도 -0.45% 를 기록했다. 특히 다우의 낙폭이 컸다. 장중 약 600포인트 밀리는 흐름까지 나왔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시장이 처음부터 나빴던 게 아니라는 점이다. 오전에는 버티던 시장이 유가가 뛰고 채권금리가 다시 고개를 들자 조금씩 밀리기 시작했다. 결국 오늘 시장은 주식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유가와 금리가 발목을 잡은 하루 에 가까웠다고 본다. 🔥 브렌트유 99달러…이제 시장은 100달러를 본다 브렌트유는 약 1.83% 상승하며 99달러 부근 까지 올라왔고, WTI는 약 3.13% 상승해 94달러 수준까지 올랐다. 여기서 내가 가장 신경 쓰는 숫자는 브렌트유 100~101달러 다.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 직전 고점인 101달러까지 뚫고 올라간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 수 있다. 기름값이 오르면 물가 부담이 커지고, 물가가 다시 들썩이면 연준은 금리를 쉽게 내리기 어렵다. 결국 시장 입장에서는 유가 상승 → 인플레이션 우려 → 금리 상승 → 성장주 부담 이라는 불편한 연결고리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 테슬라 +3.98%…그런데 엔비디아는 2% 넘게 빠졌다 개별 종목을 보면 꽤 재미있는 하루였다. 테슬라는 +3.98% 오르며 빅테크 가운데 눈에 띄는 강세를 보였다. 반면 엔비디아는 2% 이상 하락 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1.15% , 애플은 -1.17% , 아마존은 약 -0.60% , 메타는 -0.53% 를 기록했다....

9월7일 한국증시: 코스피 7,000 눈앞, 지금 사도 될까? 반도체·원전 급등과 FOMC 전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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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증시는 확실히 달랐다. 코스피 7,000선 을 바로 눈앞에 두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가 지수를 강하게 끌었고, 여기에 원전주와 대미 투자 관련주 까지 힘을 보탰다. 그렇다고 지금 지수만 보고 따라붙기에는 마음 한구석이 찜찜하다. 바로 앞으로 기다리고 있는 FOMC와 BOJ 금리 변수 때문이다. 오늘은 지수가 왜 이렇게 강했는지, 반도체주 전망은 어떻게 봐야 하는지, 그리고 지금 같은 자리에서 어떤 투자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내 관점에서 정리해본다. 오늘 증시 핵심 3가지 ① 코스피 6,995.39 마감, 7,000선까지 불과 4.61포인트 ②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을 주도 ③ 상승 추격보다 FOMC 전 현금 비중 관리가 중요한 구간 오늘 한국증시, 단순한 반등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8.18포인트, 4.61% 상승한 6,995.39 에 마감했다. 말 그대로 7,000선 바로 앞까지 올라온 것이다. 반면 코스닥은 822.19, +1.07% 로 마감했다. 여기서 눈여겨볼 부분이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상승률 차이가 상당히 크다는 점이다. 오늘은 모든 종목이 함께 올라가는 전면적인 상승장이라기보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자금이 강하게 몰린 장세 에 더 가까웠다. 특히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강도가 눈에 띄었다. 외국인이 약 3조3,000억원 , 기관도 약 3조3,800억원 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대규모 차익실현에 나섰다. 개인들이 팔았는데도 지수가 4% 넘게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대형주를 향한 외국인·기관 수급이 강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내가 오늘 지수 상승 자체보다 외국인 수급 을 더 중요하게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코스피 7,000 돌파보다 중요한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코스피가 7,000을 넘느냐 못 넘느냐는 상징적으로는 중요하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숫자 하나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 추세...

9월5일 미국증시 하락했는데 반도체는 날았다|나스닥·엔비디아·테슬라 오늘 마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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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증시 마감 은 숫자만 보면 다우, S&P500, 나스닥 이 모두 하락한 날이다. 그런데 시장 안쪽을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며 금리 인상 부담이 다시 커졌지만, 엔비디아와 반도체 관련주 에는 오히려 매수세가 들어왔다. 그래서 나는 오늘 장을 단순한 '미국증시 하락'보다 돈이 어디에서 빠지고 어디로 이동했는지를 확인해야 하는 장 으로 본다. 오늘 미국증시 핵심만 먼저 보면 ① 강한 미국 고용지표 → 금리 인상 우려 재부각 ② 다우·S&P500·나스닥 3대 지수 동반 하락 ③ 그런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④ 엔비디아는 버티고 마이크론·샌디스크는 급등 ⑤ 테슬라는 큰 폭으로 흔들리며 종목 차별화 심화 오늘 미국증시가 하락한 진짜 이유, 고용이 너무 강했다 주식을 하다 보면 참 묘한 순간이 있다. 경제지표가 잘 나오면 주식도 좋아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시장이 떨어진다. 오늘이 딱 그랬다. 8월 미국 비농업 신규고용은 16만2,000명 증가 했다. 시장 예상치였던 5만6,000명 을 크게 웃돌았다. 실업률도 4.1% 를 유지했다. 경기가 생각보다 탄탄하다는 뜻이다. 문제는 연준이다. 고용시장이 이렇게 강하면 연준 입장에서는 서둘러 금리를 낮출 이유가 줄어든다. 오히려 물가가 다시 자극받을 경우 추가 긴축 가능성까지 생각해야 한다. 시장도 바로 반응했다. 9월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전일 49.4%에서 58.4% 까지 높아졌다. 내가 오늘 시장을 보면서 가장 중요하게 본 부분도 이것이다. 오늘 하락은 경기침체 공포 때문에 나온 하락이 아니다. 오히려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해서 금리가 높은 수준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다는 부담이 시장을 눌렀다고 보는 편이 맞다. 다우·S&P500·나스닥 3대 지수 마감 지수 마감 등락률 다우지수 53,413.60 -0.51% S&P500 7...

9월3일 미국증시 반등, 엔비디아는 오르고 브로드컴은 급락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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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흔들렸던 미국증시가 다시 반등했다. 다우지수, S&P500, 나스닥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고, 특히 러셀2000이 1% 넘게 오르면서 대형 기술주뿐 아니라 중소형주까지 매수세가 확산됐다. 개인적으로 오늘 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본 부분은 단순한 지수 상승이 아니다. 유가 급등이 멈췄고, 미국 국채금리가 안정됐으며, AI와 반도체주에 다시 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점 이다. 다만 브로드컴의 시간외 급락에서 확인했듯 지금 시장은 실적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주가를 올려주지 않는다. 미국증시 3대지수 마감 현황 다우지수: +0.56% S&P500: +0.46% 나스닥: +0.45% 러셀2000: +1.29% VIX 공포지수: 15.30, -6.36% 3대 지수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다. 하지만 러셀2000이 +1.29% 오르고 VIX가 6% 넘게 하락했다는 점은 꽤 긍정적이다. 최근 시장은 엔비디아를 비롯한 일부 대형 기술주에만 돈이 몰리는 경향이 강했는데, 이날은 상승 종목의 범위가 조금 더 넓어졌다. 이런 흐름이 2~3거래일 이상 이어진다면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 미국증시의 체력이 다시 살아나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미국증시가 반등한 3가지 이유 1. 국제유가 추가 급등이 멈췄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럼에도 이날 WTI는 배럴당 약 90.49달러 , 브렌트유는 약 95.12달러 수준에서 움직였다. 유가가 낮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시장이 걱정했던 것은 100달러를 향해 빠르게 치솟는 상황이었다. 추가 상승이 제한되면서 물가 재상승에 대한 공포도 일단 한발 물러났다. 2. 미국 국채금리가 안정됐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약 ...

9월2일 한국증시: 코스피 6500 아래 오면 산다? 지금 한국증시에서 내가 보는 3가지 숫자코스피 6500 아래 오면 산다? 지금 한국증시에서 내가 보는 3가지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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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증시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할 수가 없다. 코스피가 크게 흔들리고 대형주까지 파란불이 들어오면 “지금이라도 줄여야 하나?”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나 역시 계좌가 흔들리는 날이면 기분이 좋을 리 없다. 그런데 이런 날일수록 주가만 쳐다보면 판단이 더 어려워진다. 지금 내가 보는 것은 딱 코스피 6500, 미국 10년물 금리 5%, 국제유가 다. 이 3가지 숫자의 방향을 보면 지금 시장이 단순한 공포인지, 추세가 완전히 무너지는 과정인지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다고 본다. 오늘 글의 핵심 보유자는 공포에 급하게 던질 필요가 없다고 본다. 다만 상방 역시 크게 열린 시장은 아니다. 따라서 급등하면 일부 현금화하고, 코스피 6500 아래에서는 좋은 종목의 매수 기회를 준비한다. 1. 한국증시가 흔들리는 이유, 결국 유가와 금리다 최근 한국증시를 압박하는 가장 큰 변수는 국내 기업들의 실적 자체라기보다 국제유가와 미국 장기금리 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공습과 중동 지역의 긴장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동시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까지 뛰어오르는 모습이 나타났다. 주식투자자 입장에서는 별로 반갑지 않은 조합이다. 유가가 오르면 물가가 다시 자극될 수 있고, 물가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는 우려가 커지면 시장금리도 올라간다. 결국 주식의 할인율이 높아지면서 특히 성장주와 대형 기술주에는 부담이 생긴다. 쉽게 말하면 이런 흐름이다. 유가 상승 → 물가 부담 → 금리 상승 → 주식 밸류에이션 부담 → 주가 하락 그래서 지금은 코스피 숫자만 볼 것이 아니라 국제유가와 미국 10년물 금리가 함께 꺾이는지 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 금리가 누그러지는 순간 주식시장 역시 생각보다 빠르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내가 중요하게 보는 미국 10년물 4.75%와 5% 나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4.75% 를 중요한 선으로 보고 있었다. 그런데 이 구간을 넘어서는 흐름이 나오면서 주식시장도 예민하게 반응...